체계적인 운동습관을 망치는 3가지 행동

 

운동도 습관을 만드는게 궁극적 목표입니다. 단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잠깐 운동을 하시는분도 있고 여름을 맞이하여 복근 만들기를 위해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이렇게 단기적인 목표를 향해서 운동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운동이 몸에 베어서 습관이 되는것입니다. 실제로 운동을 오래하신분들을 보면 대부분 운동을 시간이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밥먹듯이' 일상생활을 하듯 수행합니다. 운동을 이제 시작한 분들이나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단기적인 목표를 향해 했던 운동은 결국 지속하지 못하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빠른 시간내에 진행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운동습관을 망가뜨리는 3가지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1. 너무 무리한 목표를 잡는다.

가장 습관을 망치는 게 무리한 목표입니다. 이것은 비단 운동뿐만 아니라, 일반 공부에서도 같은 결과를 냅니다. 학창시절때 전교 50등 하던 사람이 바로 1등을 하겠다고 달려들면 그만큼 좌절하는 감정의 크기도 크고 무리한 목표때문에 불안감과 집중력의 저하로 결국 일찍 포기하게 되는 것이죠.

 

2. 재미보다는 너무 목적에만 집작한다.

두번째는 운동 그 자체를 너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는 것입니다. 물론 억지로 운동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 단지 '다이어트를 위해', '근육을 만들기 위해' 등과 같이 목적만이 강하게 되면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죠. 요즘은 같은 운동이라도 재밌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령 GX(Group Exercice)와 같이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자극을 받으며 운동하는 방법부터, 유튜버와 같이 재미있는 운동방법을 개발하신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그리고 게임을 하며 운동을 하는 닌텐토 '스위치'등과 같은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일반적인 운동. 흔히말하는 헬스나 싸이클과 같은 전형적인 트레이닝 방법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운동 시간을 미리 정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습관 형성을 막는 안좋은 행동은 운동할 시간을 미리 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운동이 여유시간에 한다는 마인드라던지 다른 스캐줄보다 우선순위가 뒤로 밀린다면 필연적으로 운동을 수행하는 시간이 적어지게 되고 빈도 또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다른 일이 생겨 못하게 되는 한이 있어도 운동할 시간과 빈도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3가지로 운동이 습관화 되는것을 막는 요인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습관화 하는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고 시간적인 부분을 많이 요구하지만, 운동이 좀더 본인에게 효과적이려면 장기적 관점에서 습관을 만드는 것에 노력하시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헬스플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