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트로
우리는 생활하다보면 피치 못하게 미루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쩔수 없다고 하기에는 한번 미루는 일이 계속 이어져서 끝내 하지 못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기 때문에, 미루는 습관은 결코 그냥 놔둬서는 안될 악습관인거죠. 운동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운동을 재밌어서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살을 빼기 위해서거나 몸을 만들기 위해서, 또는 건강을 위해서 라는 다소 수동적인 목적으로 운동을 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미루는 일들이 더욱 많아질 수 밖에 없는것이기도 하죠.
2.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음악 천재 모차르트 또한 일을 미루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오페라에서 처음으로 곡을 공개해야 함에도 작곡을 마치지 않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국 부인이 옆에서 모차르트를 자극하고 혼내서(?) 완성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겨우 곡을 만들기만 했을뿐 연습할 시간은 없어서 정작 공연은 나중으로 미루어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미루는 습관은 평범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렇게 훌륭한 음악천재조차도 가지고 있는 안좋은 습관인데요, 그렇다면 미루는 습관이 도대체 왜 생기는걸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시간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거나 시간 자체에 모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일종의 '회피'하는 방법으로 바로 미루게 된다고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회피하는 동작으로서 무언가를 미루기 시작하면서 그것에 관성이 붙게됩니다. 관성이 붙은 이 미루는 행위는 결국 습관이라는 것으로 나에게 고정되고 결국 무의식속에서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3.이렇게 해보세요
결국 이렇게 지금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행위는 위에 언급했던 것처럼 일종의 완벽하게 하려고 하거나 그일이 아예 엄두가 안난다며 '포기',' 회피'하는 현상입니다. 이것을 극복하려면 근복적으로는 조금씩 또는 아주 약간만이라도 그 일을 마주해보는 것입니다.
사실 그 일을 하다가 중간에 미루기보다는 애초에 시작도 안하고 미루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의외로 시작을 막상 조금 해보면 미루지 않을 정도로 쉬운 일인데도 뇌가 시도조차 안하게 명령하는거죠. 어렵지 않습니다. 운동. 일단 얼마나 할지 시간 없을지라도 일단 운동기구 앞에가보세요. 그 운동기구를 가지고 단 10번이라도 좋으니 시도해보세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하려고 한다구요? 일단 오늘 저녁은 두 스푼만 남겨보세요. 이렇게 시작하는 일 자체가 결국은 미루는 습관을 없애는 방법의 시작입니다. 미루지 않는 습관 또한 미루는 습관이 형성되었던 것처럼 작은 시작에서 출발합니다. '오늘한번은 괜찮겠지', '내일하면 되겠지' 식의 한두번의 자기 관대함으로 '미루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헬스플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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