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할 디자이너는 디터람스이다.
2011년에 한국에서 전시도 했었고
아마 제품디자인 하는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동경할 것이다
이번 연재는 디터람스 국제학술 세미나 북에서 내용을 참고하였음을 미리 밝힌다.
이분이다. 상당히 멋진 외모를 가지신 듯 하다
독일 출신 디자이너이다.
: 좋은 디자인은 기존의 제품 형태를 모방하지 않으며
새로운 디자인 자체만을 위해 창작하지 않는다.
제품의 모든 기능에서 뚜렷하게 혁신해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가능성은 결코 고갈되지 않는다.
오늘날의 기술진보는 새로운 디자인을 가능케 할 혁신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 사람들은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다.
제품은 핵심기능과 부가기능 모두의 측면에서 사용자의 목적을 충족시켜야 한다.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제품의 효용성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제품의 높은 심미성이 주는 매력은 제품을 쓸모있게
하는데 필수적이다. 사용자로 하여근 기능을 혼란스럽게하거나
적응하기 어렵게 단든 제품을 인내하면서 사용하게 하는것은 피곤하고 불편한 진실이다.
: 좋은 디자인은 제품의 구조를 명확하게 설명해준다.
제품은 어느정도 스스로의 기능을 설명한다.
길고 지루한 사용자 메뉴얼을 열심히 읽을 필요 없이
제품 그자체로 설명되는 것이 최상의 디자인이다.
: 제품은 도구이다. 제품은 장식품도 예술품도 아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언제나 중립적이고 눈에 띄지 않아야하며
제품의 유용성을 강조하는 것이어야 한다.
: 정직하게 디자인한 제품은 실제보다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높은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포장하지 않는다. 구매자와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쳐 조종하지 않는다
: 내일이면 시들어질 유행을 따르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잘 디자인된 제품과 자원낭비를 초래하는 사회가 양산한 하찮은 물건들 사이의
차이점이다. 낭비를 더이상 묵인해서는 안된다.
: 사용자의 시각에서 볼 때 디자인의 철저함과 정확성은
제품과 그 기능 자체다
: 디자인은 안정된 환경과 민감한 원자재 상황에 기여해야 한다.
이는 실제 오염뿐만 아니라 시각적 오염과 환경 파괴를 포함한다.
: 좋은 디자인은 순수함과 단순함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디터람스의 몇십년이나 지난 10계명은 현대의 디자인까지도 적용된다.
정말 진리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것이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닌가 싶다.
그의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세월이 지나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듯
그러한 디자인을 해야하는게 우리 디자인을 공부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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